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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여교사' 김하늘, 내 안의 질투를 깨워 욕망을 꺼내다
김하늘(38)에게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던 얼굴. ‘여교사’(2017년 1월 4일 개봉, 김태용 감독)가 관객에게 남길 가장 큰 감흥은 바로 이것 아닐까.고등학교 비정규직 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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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자들, 대종상 5관왕…이병헌 남우주연상 "무거운 마음 앞서"
대다수 연예인들이 불참하며 반쪽짜리 시상식이 된 '53회 대종상영화제'에서 영화 '내부자들'이 5관왕을 차지했다. '내부자들'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.27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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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춘할망' 김고은 "100점 만점, 100점 손녀죠"
배우 김고은(24)이 따뜻한 감성의 영화 '계춘할망'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. 대선배 윤여정과 호흡을 맞춘 김고은은 "'츤데레'(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) 성격을 지닌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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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15인의 추천…'매거진M' 선정 올해의 영화
우리에게 기쁨을 준 올해의 영화를 흥행 결과로만 따질 수는 없다. 박스오피스 성적은 조금 아쉬웠지만 magazine M 필진들이 저마다 가슴에 담아둔 2015년 최고의 영화 20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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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해본 콩닥콩닥 로맨스 … 늙어서 이런 영화 찍으니 좋네요
‘장수상회’에서 성칠 역을 맡은 박근형. 장수마트의 모범 직원이자 까칠한 노인이던 성칠은 금님(윤여정)을 만나고 달라진다. 박근형은 “오랜만에 로맨스 연기라 설렜다”고 말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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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수상회' 박근형, “이 영화를 만난 것은 내겐 더할 나위 없는 행운”
70대에 이보다 더 바쁜 배우가 또 있을까. TV를 틀었다 하면 박근형(75)이 나온다. 드라마 ‘앵그리맘’(MBC)과 올해 2월에 촬영하고 돌아온 ‘꽃보다 할배-그리스편’(tv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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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삼시세끼' 대식가로 꼽힌 문채원, 과거 아찔한 드레스 몸매가…
[배우 문채원이 2010년 11월 30일 열린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] 배우 이서진이 ‘대식가’로 언급한 여배우 문채원에 대한 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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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삼시세끼' 이서진의 문채원 폭로, "이 몸매가 대식가라고?"
[사진 일간스포츠] 배우 이서진이 ‘대식가 여배우’로 문채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. 17일 방송된 tvN ‘삼시세끼’에서는 이서진이 정선을 방문한 배우 윤여정과 대화를 나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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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네 마음 알아’ 한혜진 울린 윤여정, 어떤 사연이길래…
[사진 방송화면 캡처] 배우 한혜진(32)이 속 깊은 선배의 배려에 눈물을 흘렸다. 6일 방송된 ‘힐링캠프, 기쁘지 아니한가’에서는 배우 윤여정(66)이 출연해 MC 한혜진과의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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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윤유선 “다방 마담 시켜 달랬더니 안 해주데요”
윤유선(42)은 대중과 친숙하다. 여섯 살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. 이장호 감독, 신성일·이영옥 주연의 영화 ‘너 또한 별이 되어’(1975년)를 통해서다.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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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] 2010 영화상 시상식의 얼굴
영화 ‘시’의 감독 이창동(왼쪽)과 배우 윤정희씨. 올해를 결산하는 영화상 시상식도 지난주로 마감됐다. 화려한 레드 카펫과 감동적인 수상 소감이 오가는 그 자리는, 2010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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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’ 윤정희, 16년 만에 대종상 여우주연상
영화배우 윤정희가 29일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영화배우 윤정희(66)씨가 2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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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BC(동양방송) 시간여행 6회] 방송국 입사시험
요즘 취업난이 심각하지요. 특히 아나운서와 같은 인기 직종의 경우 경쟁률이 1000대 1에 육박하기도 합니다. 하지만 누구에게나 입사의 관문은 아찔한 법. 지금은 머리가 허연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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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
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,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.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,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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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난 가족' 투자 시사회
국내 최초로 투자자를 위한 영화 시사회가 열린다. 일단 완성된 영화를 본 뒤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다. '접속''조용한 가족''해피엔드''공동경비구역 JSA' 등을 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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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탤런트 연극
한동안 신인탤런트들의 인터뷰중에 단골처럼 끼어들던 말이“언젠가 연극을 하고 싶다”였다.부족한 연기력을 단번에 향상시키는'훈련도장'정도로 연극을 생각하는 몰염치의 극치다. 최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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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1)-신성일 최은희에서 이보희까지 상대
신성일(1937년생)은 『로맨스 빠빠』(60년·신상옥 감독)에서 고교생 제복차림으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4백99편에 출연했다. 최근의 출연작은 그가 제작한 『산산이 부서진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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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보다 더 많은 상을 받았으면…인기연예인 새해 방담
73년에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었던 인기연예인 5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설계하면서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린다. 인기의 정상을 달리면서 73년도 방송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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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
작년 1월 『화녀』의 연출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김기영 감독이 근 1년 동안 깎고 다듬은 『충녀』의 「크랭크·업」을 목전에 두고 다음 작품 『양산도』의 주역을 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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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|영화
71년의 영화계는 「사상 최악의 해」라는 극심한 불황의 홍역을 치르면서도 비교적 많은 화제들을 남겼다. 화제가 많다는 것은 내실의 문제와는 관계없이 우선 표면적으로나마 활발한 움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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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동양』전파 타고 정상에
지난 60년대를 연예계가 다소 정비된 상황에서 새로운 발전에로의 발돋움을 시도한 시기였다고 본다면 동양 「라디오」(64년5월)와 동양 「텔리비젼」(64년12월)의 출범은 또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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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타덤」에의 발돋움 「스크린」의 유망주들
60년대의 한국영화는 영화계에서 그들 스스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진 몇몇 남녀 배우들의 독무대였다. 영화 발전을 저해하는 한 요소로도 풀이되는 이러한 현장이 70년대로 접어들면서 다